[문화투데이 = 김성옥 기자]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서울 강남구을)이 '세네갈 대통령 취임식에 경축 특사단(특사 김진표 의원)으로 취임식에 참석했다. 취임식 전날 김진표 특사와 전현희 의원은 「마키 살」 세네갈 대통령을 예방하고, 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하는 양국의 우호협력관계가 지속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아울러 전 의원은 “세네갈은 우리나라의 중요한 협력국으로 안정적인 민주주의 체재 하에서 높은 경제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잠재력이 매우 큰 국가”라며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도 세네갈의 변함없는 지지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문화투데이 = 조성윤 기자]전현희 의원이 추진하던 택시·카풀제도가 합의됐다. 사회적 대타협기구는 7일 출퇴근 시간에 카풀 서비스를 허용한다는 데 합의했다. 또한 규제혁신형 플랫폼 택시를 올해 상반기 중 출시하고, 택시노동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근로시간에 부합하는 월급제를 시행한다는 데도 의견을 모았다. 사회적 대타협기구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회의에서 이 같은 합의안을 마련했다. 합의안에는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등 택시 4단체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택시·카풀 태스크포스(TF) 전현희 위원장, 카카오모빌리티, 국토교통부 등이 서명했다. 카풀은 여객운수사업법 등 현행법의 본래 취지에 맞도록 출퇴근 시간인 오전 7∼9시와 오후 6∼8시에 허용하되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은 영업일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아울러 택시산업의 파이를 키우기 위해 규제 완화를 적극 추진하기로 하고, 우선 규제혁신형 플랫폼 택시를 올해 상반기 중 출시해 택시산업과 공유경제의 상생을 도모하기로 했다. 사회적 대타협기구는 국민 안전을 위해 초고령 운전자의 개인택시를 감차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전현희 국회의원은 1일 새해 신년사를 통해 "돼지는 예로부터 행운과 재물을 상징하는 동물로 알려져 있다"면서 "여러분 모두 지난해의 근심과 걱정은 떨치시고 새로운 소망과 다짐으로 시작해 성과와 결실로 맺어지는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또 "새해에도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향해 멈추지 않고 쉼 없이 나아가겠다"며 "약속을 실천으로 지키는 신뢰의 정치와 꿈을 현실로 바꾸는 희망의 정치를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신년사 전문> 안녕하세요. 더불어민주당 강남(을) 전현희 의원입니다. ‘황금돼지의 해’ 기해년(己亥年)의 새로운 태양이 떠올랐습니다. 새해를 맞아 문화투데이 임직원 및 애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평화가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지난 한 해 동안 저에게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과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돼지는 예로부터 행운과 재물을 상징하는 동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 지난해의 근심과 걱정은 떨치시고, 새로운 소망과 다짐으로 시작해 성과와 결실로 맺어지는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참 많은 격려와 사랑을 받았습니다. 2018년 대한민국 입법
[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영하의 추위와 미세먼지가 함께 기승을 부렸던 16일 일요일. 더불어민주당 택시-카풀 TF(태스크포스) 위원장을 맡고 있는 전현희 의원은 오후 2시와 밤 9시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 마련된 故 최우기 택시 기사의 분향소를 찾았다. 전 의원은 택시업계와 카카오 카풀 간의 갈등이 극에 달하고 있는 상황에서 양쪽을 중재하는 역할을 맡아 그야말로 악전고투중이다. 현행법상 문제가 없다는 카풀 업계와, 앱을 통한 카풀 영업행위는 자가용 불법 유상 운송행위이기 때문에 절대 금지되어야 한다는 택시 업계의 두 평행선 사이에서 접점을 찾아내야만 하기 때문이다. 택시 업계도, 카풀 업계도, 언론도, 동료 국회의원들도 “사실상 불가능한 임무 아니냐”는 말을 건네온다. “헛수고다” “어쩌다 이런 일을 맡았느냐”는 충고를 던지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전 의원은 매일같이, 하루에도 여러 차례 분향소를 찾아 택시 기사들을 만나고, 택시업계 대표자들, 정부, 카풀 업계와 간담회를 갖고 있다. 바쁜 국회 일정 속에서도 반복해서 분향소를 찾는 이유에 대해 전 의원은 “정부가 택시 업계 지원책을 마련하고, 카풀 업계에서도 상생 방안을 고민하겠다
[문화투데이 = 김성옥기자]더불어 민주당 전현희(강남을) 국회의원은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 'SK케미칼․애경산업에 대한 조속한 수사 촉구 피해자-시민 1차 집중행동'이라는 이름으로서울 중앙지방검찰청 정문 앞에서 진행하는1인 시위에동참했다. 가습기 살균제 사건과 관련하여 옥시와 롯데마트 등 일부 기업에 대해서는 검찰 수사와 기소가 이뤄졌고, 대법원의 유죄 확정 판결이 나왔다. 그러나 검찰은 SK케미칼(현 SK디스커버리)과 애경산업에 대해서는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기소 중지 결정을 내렸다.
[문화투데이 = 김성옥기자]전현희(강남구을) 국회의원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제1기 강남민주아카데미] 강연 지난(14일) 수백 명의 강남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나의 삶, 나의스승(내 인생을 바꾼 스승들)'을 주제로, 살면서 깨달음을 준 마음의 스승들을 소개하고 그에 얽힌 따뜻한 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꿈과 도전, 체력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제2의 인생' 설계 방향과 비전을 제시도 말했으며, 좋은 분들과 함게 위로받고, 공감할 수 있었던 소중하고 따뜻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더불어민주당 강남을 전현희(더불어민주당 제5정조위원장)국회의원은26일 국회환노위 국감에서학습지 교사와 방송 연기자와 같이 노동법사각지대에근로자성을 인정받지 못하다가 최근에 법원의전향적인 판결로 인해서 근로자성을 인정 받았던 그런 문제점에 대해서 고용노동부늦장 대책에 대해서 지적했다. 그리고 향후에 이러한 특수 고용 노동자들의 근로자성 인정에 고용노동부와 중앙노동위원회 등에서 보다 전향적인 결정을 해서 법원의 판결을 오히려 적극적으로 이끌어 주는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 했으며 임신과 출산 이후에 경력이 단절되는 워킹맘들에 대한 대책을 고용노동부에 촉구 했다. 살인적인 노동 강도에 시달리고 있는 대형병원에 간호사들의 근무실태와 개선 대책을 촉구하기 위해서 국감 현장에 간호사 한분을 증인으로 채택해 근무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서 살펴보고 또 고용노동부에 대한 개선대책 마련을 촉구했으며,화학물질등 삼성공장의 이산화탄소 누출로 인해서 근로자가 사망한 사건에 대해서 고용노동부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산재사고를 방지하는 대책을 세우고 그의 대한 기준을 마련할것을 당부해달라고 말했다. 전현희 국회의원은 환노위 국정감사에서 보건 대책은 충분
[문화투데이 = 황인선 기자]20대 국회 국정감사가 시작한 지 10일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환경노동위원회는 최저임금제,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등 한적한 노동현안 질의를 이어갔다. 문화투데이는 18일 국정감사 현장을 찾아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서울 강남을)을 만나 이번 국감 핵심 사항에 대해 들어봤다. 이번 국감은..."최저임금제.소득주도성장 등 노동현안 산적...국민 입장에서 정책전환 이끌 것" 전 의원은 "고용노동부 분야에 있어서 최저 임금제와 여러가지 소득주도성장이라든지 정책 현안에 관해서 더불어민주당의 입장과 국민들이 바라는 점을 잘 챙겨서 국민들이 더 편하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여당의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국정감사를 진행을 하겠다"고 국감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와 함께 환경 분야에 대해서는 "가습기 살균제라든지, 최근에 일원화된 물관리 일원화 문제, 고양시 송유관 화재로 비롯된 수도권 대기 환경문제 등 다양한 환경문제를 짚고 국민들이 더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환노위 위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최근에 고양시송유관에 관해서 수도권 대기환경청의 대응 부실에 대해서 지적을 했고 환
[문화투데이 = 조성윤,김성옥 기자]문화투데이가 전현희(서울 강남을) 국회의원을 만나 최근 화제가 된 허위조작 정보와 가짜뉴스에 대한 생각을 들어봤다. 18일 전현희 의원은 "허위조작 정보와 가짜뉴스로 인해서 많은 국민들이 우려를 하고 있는데, 정치권의 만연된 가짜 뉴스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에 서민과 사회적 약자들을 위협하는 허위 조작정보가 발 붙이지 못하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강력히 말했다. 전 의원은 "그 중에서 허위 조작 정보로 인해서 사실들이 유포가 될 경우에는 관련자들의 명예훼손은 물론이고 대한민국의 기본 질서를 세우는데 심각한 문제가 발생 될 수 가 있다"고 문제점을 짚었다. 전현희 의원은 "검증되지 않는 허위 조작정보들이 무분별하게 유포가 되고 있는데 아주 엄격한 기준을 세워 우리 사회에서 민심을 교란하고 잘못된 정보로 국민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현희 의원은 언제나 국민여러분들이 필요한 곳에 함께 하겠다며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물은 우리 몸의 약 60~70%를 차지하는 필수 요소다. 사람이 물 없이는 살 수 없는 이유다. 이처럼 중요한 물이지만, 물의 섭취와 관련해서는 아직 과학적으로 규명된 사실보다 속설이 더 많은 편이다. 이 중에서도 체중과 관련해서는 '물만 마셔도 살이 찐다'라거나 '물은 열량이 없어 체중 증가에 영향이 없다'는 말이 공존한다. 그런데도 일반적으로는 체중 증가를 예방하거나 체중 감량을 달성하려면 칼로리 섭취를 줄이고 신체 활동을 늘리면서 물을 되도록 많이 마시는 게 좋은 것으로 여겨진다. 하루에 최소 8잔, 매일 약 1.8∼2L의 물 마시기 등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문헌상으로 보면 건강을 위한 최적의 물 섭취량은 아직 확립돼 있지 않으며 물 섭취와 체중 증가 사이의 증거도 일관성이 없다. 특히 1945년 미국 식품영양위원회에서 처음 제시된 '하루 2L'의 물 섭취 권장량은 모든 음식과 음료에서 얻을 수 있는 물까지 포함한 수치인데도 별도로 8잔씩의 물을 매일 마셔야 하는 것처럼 잘못 알려졌다는 사실이 뒤늦게 확인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에는 하루 1L를 초과해 물을 마시는 사람은 1L 이하의 물을 마시는 사람보다 체질량지수 및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장내 유익균 '아커만시아 뮤시니필라'(Akkermasia muciniphila)가 분비하는 특정 단백질이 장의 재생을 돕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이철호·김용훈 박사 연구팀은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강덕진 박사 연구팀과 공동으로 장내 미생물에서 유래한 신규 단백질이 장 항상성을 지키는 원리를 규명했다고 밝혔다. 최근 장내 미생물이 단백질, 대사물질, 세포 외 소포체 같은 생리 활성물질 분비를 통해 인간의 대사와 면역 기능 조절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장 점막층에 서식하는 균주인 아커만시아 뮤시니필라(이하 아커만시아)는 장 건강 유지 기능과 함께 대사질환을 포함한 당뇨·염증성 질환, 암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보고됐다. 음식물을 소화하고 영양소를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 장(腸)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수명을 다한 장 상피세포는 떨어져 나가고, 장 줄기세포에서 새로운 장 상피세포가 재생하는 등 지속해서 순환이 이뤄져야 한다. 연구팀은 아커만시아가 분비하는 'Amuc_1409' 단백질이 장 줄기세포의 재생 능력을 조절해 장의 항상성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인간과 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대전 시민들은 청년들을 생각했을 때 '불안정'한 이미지를 떠올리고 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일자리'라고 언급했다. 9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4일부터 27일까지 24일간 20∼50대 시민 504명을 대상으로 '청년세대 하면 떠오르는 것은?'이라는 주제의 설문을 했다. 설문자들은 이 질문에 복수 응답으로 긍정 키워드 3개와 부정 키워드 3개를 답했는데 '불안정'이 300표로 가장 많았다. 그 뒤를 이어 창의성(237표), 혁신적(191표), 스트레스(171표), 적응력(132표) 등이었다. 특히 20대와 40대가 불안정과 스트레스라는 부정 키워드를 상대적으로 많이 선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청년들에게 필요한 것?'이라는 질문의 단수 응답에는 일자리(41.6%)가 가장 많았고 금전적 여유(22.3%), 주거 안정(16.3%), 신체 또는 마음 건강(12.9%), 시간적 여유(5.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30대(금전적 여유)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일자리가 가장 필요하다고 선택했다. 반면 모든 세대에서 시간적 여유를 가장 낮게 언급했다.
살을 빼거나 건강을 위해 걷거나 달리는 등 유산소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이런 유산소 운동이 뇌 속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머리까지 좋아지게 만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피츠버그대 의대 정신의학과와 오레곤 국립영장류연구센터 공동 연구팀은 사이노몰거스 원숭이(Cynomolgus monkey·일명 게잡이 원숭이)를 대상으로 다섯 달 동안 일주일에 5일씩 하루 한 시간 최대 운동 능력의 80%로 러닝머신 위에서 달리도록 했다. 유산소 운동 그룹과의 비교를 위해 잘 움직이지 않고 앉아서만 생활하는 원숭이 그룹도 관찰했다. 절반은 10~12세 중년기 원숭이였고, 나머지 절반은 15~17세로 나이가 더 많았다. 처음엔 중년 나이의 원숭이들이 더 건강한 신체 조건을 갖고 있었지만 유산소 운동을 시킨 후 그들의 몸 상태는 별 차이가 없었다. 원숭이들이 운동을 한지 5주일 후부터 작은 우물에 접시를 넣고 덮개를 벗기면 상으로 음식을 주는 예비학습을 시켰다. 이후 연구팀은 원숭이들을 혼란시키려고 두 개의 접시 중 하나에만 음식을 담고 보지 못하게 덮개로 가렸다. 그리고 음식이 담겨 있는 접시의 덮개를 벗길 때만 보상으로 음식을 주었다. 그 결과 유산소 운동을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진천군에서 열린 제63회 충북도민체전이 사흘간의 열전을 마치고 11일 폐막했다. 지난 9일 '진천을 뜨겁게, 충북을 새롭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작된 이번 체전에는 11개 시·군에서 4천962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26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종합우승은 개최지인 진천군이 차지했고, 청주시와 충주시가 2·3위로 뒤를 이었다. 단양군은 지난 대회보다 우수한 성적을 거둬 성취상을 받았다. 또 모범선수단에 수여하는 화합상은 보은군과 괴산군에 돌아갔다.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선수단이 보여준 도전과 열정은 이달과 오는 10월에 열리는 전국소년체전·전국체전으로 이어져 충북체육이 대한민국 중심에 다시 설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내년 대회는 충주시에서 열린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예산군은 오는 10월까지 매달 마지막 토요일 추사거리 주차장과 문화공간 모이슈 일원에서 '모이슈 벼룩시장'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첫 벼룩시장은 지난달 27일 열렸다. 벼룩시장에서는 주민 동아리들이 평소 제작한 패션잡화와 인테리어 소품, 생활용품 등이 선보이고 친환경 비누 만들기 체험 등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원도심 활성화를 염원하는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행사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군과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예산시장 방문객이 원도심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음성군은 제43회 설성문화제가 9월 27∼28일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문화제에서는 염계달 전국 중고제 판소리 경연대회 및 합창제, 읍면 전통 민속놀이 경연대회(내고장을 알려라), 음성 거북놀이 등이 펼쳐진다. 염계달은 19세기 전반에 활동한 판소리 명창이다. 외국인 장기자랑 대회, 출향인 고향의 밤, 고추장 떡볶이 나누기, 책 축제 등도 열린다. 군 관계자는 "음성의 전통문화 예술을 계승하고 군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문화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오는 10월까지 5억원을 들여 청주랜드 야외공간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을 벌인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어린이회관 제3전시관 옆 생태연못 부지에 수변 데크, 그늘막 쉼터, 암석원, 포토존 등을 조성하고 통행로를 정비할 예정이다. 어린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잔디광장도 만든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어린이회관과 동물원 관람객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마련될 것"이라며 "시민 편의를 위해 시설을 지속해서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